주인 없이 표류하는 26조 원 전투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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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4-O-ZZ999-280 ATLANTIC OCEAN (Aug. 14, 2013) An F-35B Lightning II aircraft lands aboard the amphibious assault ship USS Wasp (LHD 1) during the second at-sea F-35 developmental test event. The F-35B is the Marine Corps variant of the Joint Strike Fighter and is undergoing testing aboard Wasp. (U.S. Navy photo courtesy of Lockheed Martin by Andy Wolfe/Released)/Released)

간만에 국방기사 써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FX 사업의 기종 선정부터 절충교역 협상까지 모두 현 정권에서 진행된 일이라는 사실이다. KFX 사업이 탈선하기 시작한 것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실장이 기존의 방안을 뒤집고 F-35A로 기종을 결정하면서부터였다. 방사청에 사정의 칼날을 들이댈 경우 박근혜 정권도 책임론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26조 원짜리 초대형 국책사업이 주인 없이 표류하다 맞닥뜨린 파국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0&aid=000287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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