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note_color=”#f3f3ef”]업데이트: 디턴 교수로부터 추가 회신을 받았습니다.[/note]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 나와 있던 유일한 저작인 <위대한 탈출>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면서 책의 부제부터 세세한 내용까지 많은 부분들이 출판사(또는 역자/편집자)에 의해 왜곡이 되었다는 지적이 줄을 이었고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김공회 선생의 지적입니다. 읽다보니 문득 디턴 교수도 이 사실을 알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어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답장이 왔습니다.
알려줘서 고맙다. 우리(프린스턴 대학 출판부)도 알아보고 있으며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 문제를 알려준 사람이 당신말고도 더 있었다. —앵거스 디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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