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ecdc.europa.eu/en/publications-data/public-health-management-persons-having-had-contact-novel-coronavirus-cases
밀접 접촉 (고위험 노출) ☞ 최후 노출 후 보건당국이 14일간 능동 감시, 격리 조치
- 2019-nCoV 환자와 같은 가구에 살고 있는 사람
- 환자와 면대면 접촉을 했거나 폐쇄된 환경에 같이 있었던 사람
- 환자를 직접적으로 돌본 의료종사자 또는 환자의 표본을 다룬 연구실종사자
- 비행기에서 환자와 2좌석 이내(모든 방향)에 앉았던 승객, 환자의 여행 동반자와 환자를 응대한 승무원 (만일 환자의 증상이 심할 경우 비행기 내 같은 구역 혹은 비행기 승객 전부를 근접 접촉자로 고려할 수 있다)
일상 접촉 (저위험 노출) ☞ 최후 노출 후 14일간 자가 감시
- 이동하는 2019-nCoV 환자와 가벼운 접촉이 있었던 사람
- 현재 전염이 진행 중인 지역에 머물렀던 사람
접촉자 모니터링 관련 지침
- 2019-nCoV의 잠복기는 현재까지 2~12일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예방 및 실용적 목적으로 14일(2주)의 후속 조치 기간을 고려해야 한다.
- 환자는 증상이 있을 때 가장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지나 증상이 발현하기 전에 이미 전염성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이동 가능한 환자의 경우 전염성은 증상의 강도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전염은 주로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한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2020년 1월 29일)로선 공기를 통한 전염이 가능한지 분명치 않다. 대변을 통한 전염 가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나 기록된 감염 사례 38건 중 단 한 건만이 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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