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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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version of Laibach’s The Sound of Music is a must even if you’re not a fan
The Sound of Music is my new Laibach favorite. The song has (already) several versions and my best is the one in the intro of the documentary film Liberation Day. Laibach has been producing the best videos in the whole music industry and the intro of the film is one of them. It follows Laibac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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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友良英
내가 일본 아방가르드 음악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오토모 요시히데는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을 한 적이 있다. 대부분 사토 유키에 형님의 초대 덕택이었던 듯. 한번은 홍대의 힙한 (내가 아직 대학생이던 시절이었으므로 ‘힙’이란 표현은 당시 존재하진 않았다만) 레스토펍 같은 곳에서 솔로 퍼포먼스를 했는데 턴테이블 두 대를 한동안 노려보다가 갑자기 작은 심벌 두 개를 들고 턴테이블을 내리쳤다. 층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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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바흐: 북한에서 공연한 최초의 록 밴드가 남한에 오다
라이바흐가 2015년 평양 공연 일정을 발표하면서 북한에서 공연한 최초의 록 밴드가 됐을 때 (나를 비롯한) 팬들은 그 절묘함에 쾌재를 불렀다. 세계 최고의 전체주의 국가, 북한만큼 라이바흐가 공연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또 어디 있을까. 슬라보예 지젝도 같은 생각이었다: [quote]라이바흐의 북한 공연은 21세기의 가장 매혹적인 문화적, 이념적, 정치적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완전히 다른 두 세계가 만나는,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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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bach in Jeonju, South Korea, May 1st 2017
Having witnessed a Laibach performance in South Korea, I believe now that anything can happen in this peninsula. A Trump-KJU summit? I thought Laibach events in both korea had a far smaller chance. [x_alert heading=”previously on this blog:” type=”muted”]세계 최초로 북한에서 공연을 했던 록밴드가 이제 남한을 찾는다 (HuffPost) 라이바흐 Laibach: 북한에서 공연한 최초의 서방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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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라이바흐가 남한 땅에도 온다니깐요!
며칠 전에 놀라운 보도자료를 받았다. 라이바흐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온다는 것이었다. 라이바흐에 대해 검색하다가 그들이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했던 2015년 8월에 썼던 노트를 찾았다: [x_blockquote type=”left”]일 주일 후면 평양에서 라이바흐가 공연을 한다. 살면서 라이바흐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는 별로 안했는데 이북 아이들이 나보다 먼저 라이바흐를 볼 수 있으리란 생각은 꿈에서도 하지 못했다.[/x_blockquote] 그런데 다시 이 조선땅에 라이바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