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포용적 고용을 하는 사회적 기업의 경우 ‘포용’을 위해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의 손실을 감내하곤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적합한 분야를 찾아내 거기서 되려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기도 하더라고요. 다른 의미에서 고무적인 사례라 생각해 한국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를 취재했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media-49392120
자폐 장애인을 취재하는 건 처음이어서 쉽진 않았습니다. 보다 ‘그림’을 만드려고 하려다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최대한 작업을 방해하지 않는 쪽으로 촬영했어요.
이번에도 모든 촬영을 아이폰으로 진행하고 편집했습니다. 후보정용 컬러칩만 하나 마련하면 더욱 좋아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