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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외장 마우스 스크롤 휠 방향 바꾸기
맥에서 애플 제품이 아닌 외장 마우스를 쓰다 보면 가장 불편한 게 마우스 휠 스크롤입니다. 애플놈들이 무조건 휠 스크롤 방향과 터치패드 스크롤 방향을 똑같이 만드는데 이것은 애플 매직 마우스처럼 마우스의 스크롤도 터치패드와 같은 방식으로 갈 때는 말이 되지만 저처럼 휠이 달린 마우스를 쓰는 사람에게는 짜증이 나죠. 그러니까 관건은 외장 마우스를 연결할 때만 스크롤을 다른 방향으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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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내 스마트폰으로 벌금까지 매긴다
실은 저희 집 앞에 위험하게 불법주차한 차량들을 응징하기 위해 시작했다가 의외로 꽤 괜찮은 뉴스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추진한 것입니다. 처음으로 BBC에 제가 편집하고 CG까지 입혀서 내보낸 아이템이라 제겐 특히 감회가 남다릅니다. 중간 중간에 제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대목들도 있습니다. 맞춰보시길. https://www.bbc.com/korean/features-4561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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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기본 메일 앱에서 내 도메인으로 메일 주고 받기
macOS와 iOS를 모두 쓰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메일 클라이언트는 무엇일까? 아마 여러 가지 좋은 써드파티 클라이언트가 있긴 하겠지만 기본 메일 앱을 많이들 쓰고 있을 테다. 애플 기본 메일 앱은 분명 가장 성능이 좋은 메일 클라이언트는 아니다. 하지만 몇가지 분명한 강점이 있다. 기본 애플 메일 앱의 강점 네이티브 앱이라 다른 애플 기기와의 통합이 잘 돼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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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를 7년 넘게 쓰다가 원노트로 갈아탄 까닭
에버노트는 좋은 메모 서비스입니다. 2010년부터 최근까지 7년 넘게 써왔습니다. 애착도 컸지요. 지금 이 블로그에만 에버노트에 관한 글을, 데스크탑 버전 에버노트 해상도 화질 저하 문제 해결법 스마트폰 시대의 독서 스크랩북 만들기: 캠스캐너+에버노트 에버노트로 편리하게 가구 배치 계획하기 이만큼(?)이나 썼네요. 그리고 이글루스 시절에도 뇌수의 일부분, 메모의 디지털화: 스프링패드와 에버노트라는 글을 썼어요. 당시에는 스프링패드와 에버노트를 비교하면서 에버노트의 손을 들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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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인물사진 모드로 사진관보다 더 멋진 프로필 찍는 팁 4가지
아이폰의 인물사진 모드는 완벽하진 않아도 가끔 기대 이상의 사진을 보여준다. 굳이 스튜디오를 찾아 이런 저런 준비와 낯간지러움을 견디지 않아도 꽤 멋진 프로필을 건질 수 있다. 한번 그럴싸한 프로필을 건져보기 위해 하루에 정말 백 장 가까이 사진을 찍어보니까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지 요령이 생겼다. 밝은 야외보다는 오히려 어두운 술집이 좋다 거대한 DSLR을 들고 있건…